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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5:49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해 생활안정 도모하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6470원이며 1일 부대비 3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3만5350원(65세 이상 2만2410원)이 지급된다.
 
선발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단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총 27명을 읍.면.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시립도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라며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환경정화활동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알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031-678-2252)이나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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