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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행복한 연말연시! 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1일 16시 25분

남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최상훈(사진제공=남동경찰서)

요즘 출퇴근길 구월동거리를 거닐다 보면 연말연시 느낌이 물씬 난다.

전 국민이 들떠하는 연말연시지만 경찰만은 마음놓고 연말을 즐기지 못하는 실정이다.

통계적으로 다른달에 비해 12월에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경찰청은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해 2016년 12월 12일부터 2017년 1월 31일 까지 밤거리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시행한다.
 
올해 5월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여성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경찰청에서도 이에 발맞춰 여성안전을 위해 많이 힘쓰고 있다.

여성안전귀갓길 및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하여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낄만한 구역을 경찰관이 같이 동행하며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범죄예방진단팀은 공동체치안을 통하여 시민들이 불안한 곳, 범죄취약지로 생각되는 곳을 의견수렴하여 안전가로등, CCTV설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밤거리 안전 특별치안활동에서도 여성대상 범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많이 접촉할 수 있도록 문안순찰 및 다중운집시설 순찰등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활동을 시행중이다.
 
최근 남동경찰서에서는 동암역 부근에서 발생한 날치기 미수범을 검거한 사례가 있다.

범인을 검거하여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근에 2번이나 날치기를 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여 경찰관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처럼 연말연시에는 날치기 범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가방이나 핸드백을 메고 도로가 주변을 걸을 때는 가방을 도로 반대쪽으로 메고 다녀야 한다.

크로스백의 경우는 한쪽 어깨에 메지 말고, X자 모양으로 어깨와 몸이 어긋나게 매고 다녀야 하며 금융기관 등 현금인출장소 주변에서는 주위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

차량 이용 중 신호대기시, 조수석에 놓인 핸드백을 낚아채는 방식의 사례도 있으니, 손이 들어갈 정도로 조수석 유리창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범죄피해를 당했을 시 큰 소리로 ‘도둑이야’라고 외쳐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고 범인의 오토바이 색상,차량번호,인상착의, 도주방향등 확인하여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범죄가 발생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것보다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사회적 손실이 훨씬 더 적다고 한다.

그렇기에 요즘 경찰활동은 범죄예방에 조금 더 힘을 쓰고 있는 추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민·경이 협력하여 치안활동을 한다면 조금 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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