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6선)이 대선 출마 공식 발표를 앞두고 '통일과 개헌, 그리고 국가권력 구조혁신론'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곳에서 이 전 의원은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대통령은 개헌을 통한 '이원집정부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집정부제는 평상시에는 총리가 내정에 관한 전적인 행정권을 행사하며, 대통령은 외교 국방 등의 권한만을 가진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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