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상남도, 어르신 안전교육 위해 우수강사 발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0:00

전 시‧군 노인복지관‧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추진

우수 안전교육 강사 확보로 어르신 안전의식 개선에 앞장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우수 안전교육 강사’를 발굴해 지원한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우수 강사 발굴은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도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사 지원자격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면서 안전교육 강의경력이 10회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을 가지고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어르신에 대한 섬김의 마음과 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월8일까지며,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월24일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진은 전 시?군 130개소 노인복지관?노인대학에서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안전에 대한 습관과 훈련만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우수한 안전교육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snd.net) 공지사항 및 전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