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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이재용 부회장, 진실 밝히는 성실한 태도 보이길”

(아시아뉴스통신=최영훈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2일 10시 01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는 것과 관련 “이재용 부회장이 특검과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는 성실한 태도를 보이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되는 것에 대해 이 부회장 본인의 엄중한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에 대해 “세계적인 평화지도자로 남아 존경받는 지도자로 남는 삶을 사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수고했다.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사무총장에 올라 10년간 활동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부심”이라며 “들어오셔서 잘 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반 전 총장의 대선출마와 관련해 부정적 입장도 밝혔다.

그는 “반 전 총장의 대선출마는 오히려 삶의 궤적에서 보면 존경받는 지도자로 남는 길이기보다 정쟁에 뛰어들어 이미지를 실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충고 드린다. 이것은 진심어린 충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이 이런저런 검증과 정쟁의 주인공 될 이유가 있을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어떤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존경받다가 정치권에 들어와 평생 살아온 삶의 이미지가 훼손받는 경우가 있다. 굳이 정치권으로 들어오겠다면 그 뜻을 어떻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민주당과 정 반대에 설 경우 저로서는 상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해달라.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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