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연국)은 1월부터 자료를 평일 오후 10시까지(동절기 11월~2월 오후 9시)대출해 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4층 학습실(열람실)만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했으나, 이번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평일 밤 시간에도 자료 대출·반납 시간이 확대돼 저녁시간을 활용한 독서문화 생활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 자료 검색 및 자료 복사·출력서비스와 오디오북 청취 등 다양한 지식?정보자료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함과 동시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수지역내에서 유일하게 야간 자료 대출을 시행하는 것으로 19만5000여권의 장서 등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자기계발과 바쁜 일상에 여유와 위로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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