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1일 정유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지역의 협의회장이 참석해 지난해 완료한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새롭게 부임한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회의장을 찾아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 영통구의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은 10개 동, 총26건이다. 공동체 유형 20건, 시설공간 유형 6건의 사업을 영통구 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호 구 협의회장은 “젊은도시 영통답게 주민의 주도로 특색있고 활력있는 마을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 추진의 각오를 다졌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