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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국조특위서 ‘위증’ 혐의로 고발

(아시아뉴스통신=최영훈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2일 17시 33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에 따른 위증 혐의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로부터 고발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는 국회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요청 받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고발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박영수 특검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6일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대통령으로부터 뇌물을 요구받고 삼성그룹 임직원에게 지시해 그룹 계열사가 대통령이 지정한 곳에 뇌물을 공여했음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증언한 점에서 허위진술 단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회장은 당시 청문회에서 “저희한테 문화·스포츠를 포함해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지원요청이 있지만 단 한번도 무엇을 바란다든지 반대 급부를 요구하며 출연했다든지 지원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기간 연장 없이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이 부회장 고발을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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