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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2017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1-13 17:14

지자체 공무원, 상인회장 등 60여명 참석 큰 호응, 중소기업청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설명회 중 전북지방청 유일 자체개최
2017년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시책설명회.(사진제공=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3일(금) 오후 지자체(도?14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시책설명회”를 큰 호응 속에 개최했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2017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과 추진방법 등을 지자체와 상인회에 안내하여 지원사업 홍보와 이해도 제고 및 신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권역별 시책설명회가 있었지만, 전북중기청은 전북지역 정책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를 위해 자체 별도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분야만으로 진행한 설명회로는 전국 중소기업청 지방청 중에서 유일하게 실시됐다.

전북중기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의 하드웨어사업 부문과 특성화시장육성, 청년상인육성,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혁신사업의 소프트웨어사업 부문으로 분류하고, 세부사업별로 상세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참석자간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데도 주력했다.
 
시책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처음 듣는 생소한 사업도 제대로 알게 되고, 또한 편하게 의견을 낼 수도 있는 등 만족도할 만한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올해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지원사업에 다수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해주길 바라고, 우리 전북청에서도 전북지역에 여러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분야만으로 진행한 설명회로는 중소기업청 지방청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북지역 정책 수요자를 위하여 전북청에서 개최한 것이며, 앞으로도 매년 연초에 시책설명회를 전북청 자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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