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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진,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개설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경기자 송고시간 2017-01-15 00:00

자료사진


지난해부터 모든 민간자격증 대상 무료수강 정책을 내세워 학생들의 금전 부담을 없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는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기존 사회·복지분야 민간자격증 뿐만 아니라 IT 공예과정 등의 민간자격증도 확대 발행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며, 수강생들에게 공신력을 인정 받기 위해 민간자격증 등록번호를 홈페이지 하단에 공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격증 취득시 오프라인 교재를 구매해야 하는 금전 부담을 없애기 위해 교재 대신 워드와 PPT로 작성한 교안을 각 자격증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PC의 경우 스마트폰에 MS워드와 PPT 프로그램이 설치됐다면 쉽게 볼 수 있다.


한교진은 지난해 하반기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분노노절상담지도사를 개설했으며 최근 병원 접수부터 마케팅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1급을 개설했고 13일부터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민간자격증을 개설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8년부터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코딩과정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을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는 아동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스크래치 및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의를 배우게 되고, 컴퓨팅 활동,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통한 게임제작과 피지컬 컴퓨팅 3D 프린터 활용 등을 습득하게 된다.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는 학력과 나이제한이 없고, 인강 정규과정을 70%이상 수강하면 온라인으로 시험응시 가능하다고 한교진 측은 설명했다.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를 포함한 한교진 모든 자격증 무료수강 혜택을 받으려면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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