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가 28일 설날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정상 개방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연휴기간은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며 청주시 문의면 소재 매표소 또는 청남대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휴기간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000만 관람객을 돌파하는 해를 맞아 청남대가 충북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