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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 소방안전대책추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1-16 11:07

강원소방본부가 지난해 11월 스노보드 빅에서 경기에서 환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6일부터 양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알파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7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과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경기장 내에는 소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선수 부상에 대비해 119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슬로프 내에 배치한다.

또한 리프트, 곤돌라 사고에 대비한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을 현장에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소방관계자는 "이번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는 2017년에 열리는 첫 테스트이벤트 대회인 만큼, 2016년도 5개 대회 안전대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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