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국 최고 안전도시’ …증평군 2018년까지 CCTV 331대 설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1-16 09:42

증평군 영상관재센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18년까지 전국 최고의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331대의 CCTV를 설치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증평읍 신동리 일원인 삼보지구, 증평읍 증평리 일원 증평지구, 증평읍 송산리 일원 송산 지구 등 3곳에 CCTV 208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삼보지구는 원룸 단지가 많아 범죄에 취약하고 증평지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범죄?감염병?교통사고 등에 쉽게 노출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송산지구는 공지가 많고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서 범죄에 취약해 이곳에 CCTV를 설치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군은 시군창의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CCTV 123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군창의사업은 전국최초 농촌마을 전역 CCTV설치 및 영상관제센터 연계를 통한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CCTV설치 사업을 통해 증평군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는시설안전 103대, 방범용 264대, 재난재해 17대, 주정차단속 8대, 산불감시 4대, 차량번호인식 18대 등 총 414대의 CCTV가 설치돼 운영중에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