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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다보스포럼(세계경제올림픽) 공식 초청 참석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1-16 13:11

2017 다보스포럼 참석, 4일(1.17~1.20) 일정 출장 → 3개 주요세션 공식 참석

국내 정치인으로는 유일한 초청대상자 →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제시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계획, 그린빅뱅전략 등 소개 및 토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국내정치인중 유일하게 공식초청을 받아 제주의 카본프리아일랜드 조성계획과 그린빅뱅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의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원희룡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 Session 1 Unleashing the Power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Electricity System Powering Mobility(전기시스템에서 발휘되는 4차 산업혁명의 힘 ▶ Session 2 Powering Mobility(파워링 모빌리티) ▶ Session 3 Building Trust through Leadership(리더십 구축) 총 3개 주요세션에 공식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가하여 세계 경제석학 및 지도자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
 
현지시간 1월 18일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으로 완성되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계획과 그린빅뱅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며, 마지막 리더십 세션에서는 공공 부문의 주요 리더로서 반부패에 대한 어젠다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구테흐스 UN사무총장, 라그르드 IMF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마윈 알리바바 회장, 메리 베라 GM 회장 등 국가 정상?기업 CEO 등 전세계 VIP 3천명이 참가하며, 국내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원희룡지사가 공식 초청되어 제주가 지역을 벗어나 세계무대의 중심에 서게 되고, 제주도가 다보스에 데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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