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이 직무성과 최종평가를 앞두고 평가위원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는 16일부터 양일간 2016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배점은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의 지표품질평가 30점, 실행평가 60점, 실행능력평가 10점을 기준으로 하며, 이날 최종평가에서는 직무성과 과제에 대해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한다.
평가위원들은 "직무성과 평가가 독창적인 과제를 발굴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제도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시정발전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시책사업의 평가를 통해 더욱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섬김의 서비스를 수행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조직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