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 음헌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9개 동 2100㎡와 나무자재, 기계 등이 타 4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직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대원 140여명을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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