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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아파트 방문 소방안전교육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1-16 16:16

16일 계룡 우림루미아트 아파트 방문 소방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16일 우림루미아트 아파트에서 입주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공동주택의 화재 비율 증가에 따른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인명피해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서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화재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과 ‘소.소.심 체험장’ 운영, 아파트 화재안전매뉴얼과 안전 픽토그램 등을 배부하며 교육에 나섰다.

또 이날 계룡관내에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시 위험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했던 경량칸막이 탈출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공동주택 등 인구가 밀집해 있는 시설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경량칸막이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교육용 기자재를 확충해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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