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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1-17 09:03

민생안정‧ AI 확산방지에 중점
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를 비롯해 ▶생활안정 ▶교통대책 ▶재난안전 ▶응급진료 ▶공직기강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해 AI 확산 방지에 나선다.

연휴 전인 26일까지 제조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23일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증평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무원 150여명이 전통시장, 공원, 시내 일원, 주요 외곽도로변에 대해 설날 맞이 국토사랑 대 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명절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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