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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군이 오는 2월말까지 한명구 부군수를 단장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ㆍ지원한다.(사진제공=봉화군청) |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나선다.
봉화군은 한명구 부군수를 단장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말까지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ㆍ지원한다.
봉화군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리플렛, 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읍면 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모든 민간 협력기관을 활용해 집중ㆍ발굴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동절기 집중 발굴대상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경우, 가족구성원의 질병ㆍ노령ㆍ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동절기 전기ㆍ가스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폐가ㆍ창고ㆍ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