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 음헌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 소방서) |
이 불로 공장 1,2층 9개 동 2176㎡와 나무자재, 기계 등이 전소해 4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외국인 기숙사가 함께 있는 시설이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직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소방대원 171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