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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년 첫 사회협약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1-17 14:07

5기 위원회 운영 기본계획안,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토론회안 심의
사회협약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모습.(사진제공=제주도청)

작년 11월 출범한 제5기 사회협약위원회가 1월 16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첫 전체회의를 갖고 ‘제5기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기본계획(안)’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도민토론회 개최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제5기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능동적?적극적 활동을 통한 가시적 성과창출과 도민화합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갈등관리분과위원회와 권익증진분과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화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도민토론회’를 1월 20일 오후 2시에 농어업인회관에서 사회협약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주요 관심사항인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도민들의 의구심과 염려로 발생하고 있는 도민갈등을 해소해 나가기 위한 차원으로 준비되었고 그간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도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해서 현안에 대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고유봉 위원장은 “사회협약위원회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객관적 시각에서 도민갈등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제주지역사회의 제반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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