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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불도저 시정, 백경현 구리시장..시 발전 위해 "음해. 오해도 감수"

(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7일 13시 56분

거침 없는 불도저 시정으로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2017년을 도시 브랜드 상승의 원년으로 정하고 한예종 유치, 갈매 역세권 개발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시장으로 소명과 역할을 다하는 정유년 한해가 되길 바라며 더 멀리 달리고 더 높이 비상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년 인사를 대신하는 백경현 구리 시장.

백 시장은 15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한지 10개월을 맞고 있다. 9급부터 시작한 30년 공직생활이 자산이 되어 2년의 임기 임에도 부족함이 없는 행정 수장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 시장은 10개월간 체험한 공직사회에 대해 “경직되어 있다. 가장 큰 요인은 공정. 투명이 결여 된 인사운영이 원인이다. 업무 중심의 기능. 인력 재배치를 통해 즐거운 변화에 의한 공정. 투명한 인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드 체킹에 대해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자는 것으로 걷고, 보고, 들어 시정에 반영 해결하는 것이다. 30차례에 거쳐 45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 시정 했다.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폄하도 있지만 신경 안 쓴다. 시민이 진심을 알아 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시장 취임 2년차다. 저평가된 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 청년과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안전사고 예방으로 생명의 존엄성 확보, 도시 환경정비에 역점을 두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팔딱 거리는 신선한 시정들이 많다. 이유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 8대 분야 80개 공약을 했다. 공직에 있으면서 해보고 싶었던 일, 작지만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이 근간이다. 크고 화려 한 것을 지향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시민들의 작고 소박하지만 실현 가능 한 것을 하는 것이 실직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시정에 반영하다 보니 그런 시정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유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백 시장은 “한 예종은 지난해 3월 이전 용역에 들어갔으며 올해 이전 부지를 확정 한다. 우리는 갈매 역세권 부지 일원을 유치 후보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범시민 한예종 유치 추진위도 결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종이 시로 유치되면 브랜드 가치는 대단히 상승 한다. 한예종은 캠퍼스까지 포함 하면 세개다. 서초, 대학로, 의릉에 있다. 시가 유치하려는 것은 의릉에 있는 한예종이고 접근성에서 가장 유력하다. 이전 용역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세개의 학교가 통합이전을 하지 않고 의릉의 학교만 이전 한다면 우리시에 승산이 있다”고 했다.

시의회 대립 해법에 대해 백시장은 “대립만 하면 시정은 후퇴한다. 올해 초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정치가 아닌 지방 자치를 생각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부탁했다. 향후 대 의회관계를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유지해 나가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당적을 바꿀 계획은 있냐는 질문에는 “조심스럽게 소견을 밝히자면 공천 책임자가 친박이라 해서 역시 친박 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동의 할 수 없다. 판단의 문제는 환경에 따라 선책 할 수 있으며 지금은 시정의 수장으로 지역 발전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백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지금 추진하는 3무 운동에  있다. 행복하게 죽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중심, 생명존중이 도시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런 시책을 만들어 낸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했다.

입주가 한창인 갈매동을 어떤 도시로 만들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백시장은 “한예종이 유치되면 삼육 대학교, 서울여대, 육사, 서울 산업대를 연계 대학 문화플랫폼 특화사업을 하고 싶다. 즉 구리시의 대학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택시장 활성화로 시전체가 발전하는 파급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고 말했다.

또 “갈매 지역을 주거와 문화, 경제가 융합된 우리시 북부 지역의 거점 지역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을 하면서 공약에서 빠진 사업 중 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발표 했듯이 돌다리~구리역간 지하상가, 돌다리~도매시장간 지하 환승역, 계곡수를 끌어들인 실개천,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핵심공약에 포함시켜 임기 중 반드시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시의 비전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다.어떤 고난과 음해. 오해가 있더라도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먹고 사는 문제를 푸는 것이 임기동안 해야 할 일이다. 여기에 시정의 모든 힘을 집중 할 것이다. 이런 시정은 구리시 곳곳에서 웃음이 넘칠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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