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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준그룹, 중국 광채 국제투자집단 유한공사와 MOU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두정진기자 송고시간 2017-01-17 21:45

바이준그룹 노광철 대표와 광채그룹 Niu YaoWei 회장.(사진출처=바이준그룹)

바이준그룹(바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 노광철)은 지난 6일 중국 충칭에서 광채 국제투자집단 유한공사(이하 광채그룹)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준그룹은 중국 충칭 광채그룹에서 운영 관리를 맡은 해방비 거리의 한국관 건물에 입점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노광철 대표는 바이준 성형외과, 바이준코스메틱, 바이준엔터테인먼트, 바이준키즈 등으로 다양하게 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하여 바이준그룹의 기획 및 다양한 컨텐츠 영역을 중국 및 동남아시아로 펼쳐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번 바이준그룹과 MOU를 체결한 광채그룹은 지난 1994년 중국공산당 총서기 호요방에 의해 설립되어 400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회사이자 2015년 ‘광채 국제 중경 전자 상무 유한공사’를 자회사로 설립하여 전세계 물류를 수입하는 업체로, 정부의 목적사업으로 시진핑 이하 정부에서 후원하는 기업이다.
 
이 곳과 계약하는 물품을 2015년 19조원 투자하여 운영중인 중국정부의 충칭 내 보세창고를 통해 전국에 공급함으로써 상품계약을 함과 동시 상품설명서가 광채가 운영하는 QQBS몰에 등록되어 B2B와 B2C가 동시에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속도로 우리 상품들이 홍보되어 신속하게 유통이 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노 대표는 "이 계약에 따라 우리나라의 다양한 한국의 문화 컨텐츠를 수출하여 중국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며 이 계약을 토대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바이준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외 컨텐츠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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