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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 '국비확보' 본격 시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17 23:07

17일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오른쪽)가 산림청을 방문해 신원섭 청장과 면담을 통해 2018년도 울진군 산림분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가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임 군수는 17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실과장과 면담하고 2018년도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임 군수는 2018년도 원활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등 정부세종청사 2개 부처를 방문해 담당 실·과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역점사업 추진 계획인 ▶백암 산림휴양밸리 조성 계획 ▶북면ㆍ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소나무 재선충병예방 지원 등 울진군 주요 역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18년 국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임 군수는 지난해를 한 해 동안 재정력 강화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올해 현안사업 국비 7500여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3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225억원을 비롯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사업 99억원,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 22억원, 죽변항 정비사업 126억원,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20억원, 후포항 1단계 정비사업 82억원,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사업 85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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