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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수봉 희망아트사업 위한 2번째 공동작업공간 조성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1-17 23:30

17일 인천시 남구가 수봉영산마을에 두번째 공동작업공간 조성을 위한 은영빌라 주민공동이용시설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수봉 희망아트사업’을 전개한다.

남구는 17일 수봉영산마을에 두번째 공동작업공간 조성을 위한 은영빌라 주민공동이용시설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사용자인 수봉영산마을 ‘미리내 사람들’ 채수준 회장, ‘가온누리 작가그룹’ 이옥진 작가대표가 참석했다.

앞으로 미리내 사람들과 가온누리는 공동작업을 통해 드로잉, 채색기법을 가르치기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 강좌 운영과 생활 염직공예를 통한 소품 제작 및 창작활동 결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창조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숭의4·7구역 저층주거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은영빌라를 매입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21일 ‘스페이스바 문화예술그룹’ 박형인 작가대표와 은영빌라 주민공동이용시설 첫 번째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남은 한곳도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발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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