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올해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교육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구는 올해 핵심운영으로 중기교육과정(3개월)을 신설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전문 행정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기교육 1기 ‘직무역량 강화 및 변화혁신’ 과정은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업무 재충전자, 의무교육 미이수자, 업무능력 소진자, 자기계발자 등 6급이하 30명이내로 선발한다.
주요내용은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위한 마인드 향상, 신속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직무(실무) 능력 강화, 역사문화탐방을 통한 애국심 및 국가관 고취, 문화 및 감성지수 제고를 위한 문예활동,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중기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실력 있는 공직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직?간접 교육 실시로 공직가치관, 역사관, 안보의식, 청렴관 등을 확립해 남동구 장기지속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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