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에서 버스 바퀴 아래 사람이 깔리는 사고로 구조대원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에서 17일 오후 4시반쯤 근처를 지나가던 버스 바퀴 아래에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구조에 투입된 고양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버스에 에어백 및 고임목을 설치, 들어올려 구조한 뒤 명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및 구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