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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 명심체험마을이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에 힘을 함치기로 했다.(사진제공=진천군청) |
충북 진천군이 관내 기업체와 농촌체험마을 상생 발전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명심체험마을과 진천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상배 명심체험마을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외지 출퇴근 인구가 많은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진천지역 농촌체험과 휴양마을을 소개해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기업체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해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한다.
명심체험마을은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체 홍보 역할을, 진천상공회의소는 명심체험마을에 관내 기업체 방문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내 체험형 특화마을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정보화마을, 팜스테이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6곳의 체험형 특화마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