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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보아의 남자, 장동건-이미연 분장사 출신의 어머니 '시선 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1-18 17:17

(사진=방송 화면 캡쳐)

배우 ‘주원’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18일 가수 ‘보아’와의 열애설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주원’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어릴 적 내성적 성격의 ‘주원’은 중학교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학교 연극반에 들어갔고, 학교 축제 때 <굿닥터>라는 작품의 '엉뚱한 경찰' 역을 맡으며 배우를 꿈꾸며 진로를 결정하게 됐다. 이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진다.

2006년 5인조 혼성 그룹인 프리즈의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가 탈퇴했고, 2010년 KBS2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한류 스타로 손꼽히는 ‘주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전한 인물은 어머니였던 것으로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배우 ‘주원’의 어머니는 강수연, 이미연, 장동건 등 국내 톱스타들의 분장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주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겠다는 아들의 뜻을 가장 심하게 반대한 분이 어머니지만 지금은 최고의 비평가이자 선생님”이라며, “현재 배우 ‘주원’에게 있어 가장 엄격한 코치는 다름 아닌 어머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엄태웅이 석사학위를 취득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통신융합학과 방송영상전공 석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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