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실내 전경.(사진제공=울산시) |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해당 지역 기업의 수도권 경제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울·부·경 비즈니스 라운지는 지역기업의 서울출장 편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2015년 1월 서울역사에 설치 후 운영 중이다.
18일 이용객 조사 결과 8693명이 이용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 내부 빔 프로젝트 등 각종 사무용 기기가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부·경 상공단체 6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자 함께 머리를 맞댄 노력의 산물이다.
비즈니스라운지 울산관계자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해 지역기업이 수도권으로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