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농가 노동력 및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절감형(파종상) 벼 재배기술을 벼 공동작목반, 농업경영체등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볍씨 파종시 1회 비료살포로 벼의 전 생육기간 동안 비료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농가 노동력은 96%, 비료 사용량은 67% 줄일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성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36㏊를 조성할 계획이며, 17일부터 사업신청을 받는다.
김문오 군수는 "농가 노동력 및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농업기술을 보급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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