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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시민행복 시정운영은 소통에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1-19 09:22

원로와의 소통의 날 갖고 주요 시정현안 설명, 의견 청취
18일 박홍률 시장이 원로와의 소통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박홍률 시장이 경륜과 덕망이 높은 지역원로들에게 시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시장은 18일 정시채 전 농림부 장관, 배광언 전 전남도의회의장, 홍순영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최태옥 목포의료원장 등 경제·교육·문화·종교·예술·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신망이 두터운 지역 원로를 초청 ‘목포시 지역 원로와의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밤바다 수놓는 경관조명 설치, 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등 주요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원로들은 해상케이블카 주차장 문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고, 박 시장은 “원로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능동적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 박 시장은 “해상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해 고하도에 목화밭을 조성하고, 충무분교를 목화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양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재생선도사업,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면서 “목포가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원로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목포의 미래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앞장서서 실천 하신 분들로 그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원로는 물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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