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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署 농촌 빈집털이 2인조 검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0:22

경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9일 농촌지역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A(36)·B(39)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홍성군 구항면 소재 빈집에 들어가 15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동종전과로 교도소에 수감 중 알게된 사이로 출소 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낮 시간대 사람이 없는 농촌지역 주택만을 골라 범행을 했다"며 외출시 출입문 잠금장치 확인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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