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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배구팀 치어리더.(사진제공=현대캐피탈 배구팀) |
충남 천안시는 오는 22일 유관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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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한국배구연맹과의 유치협약을 통해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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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프로배구 최고의 잔치인 올스타전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배구특별시’ 천안의 프로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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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응원하는 시민.(사진제공=현대캐피탈 배구팀)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연고 도시인 천안은 시즌 중에도 항상 많은 관중들이 찾고 있고 이번 올스타전 역시 예매 개시 20분만에 매진돼 천안시민과 배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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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일 1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행사는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올스타 레드카펫 ‘소원을 들어주세요’를 비롯해 인기가수 마마무의 축하공연, 치어리더 단상공연, 키스타임, 스파이크 킹&퀸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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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남녀부 지난 시즌 1, 3, 5위팀인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삼성화재(이상 남자부), 현대건설,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이상 여자부)가 각 각 팀 브라운(K-스타)을 구성하며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이상 남자부), IBK기업은행, GS칼텍스, KGC인삼공사(이상 여자부)가 각 각 팀 코니(V-스타)로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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