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AI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체감염 사례 발생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 구?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체감염 발생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상황에서 닭,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가 많은 울주지역의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작업자 중에서 AI 발생 환자를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실시한다.
AI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3단계에 걸친 가상상황이 있는데 그 중 2단계로써 발생환자를 음압 격리병상이 있는 울산대학교 병원까지 이송해 병원에서의 조치하는데까지 상황을 훈련으로 감염을 대비한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인체 감염자 발생 시 초동대응 기관인 보건소와 국가지정 입원병상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이번 훈련을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