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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7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4:30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인구증가대책에 부응하는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 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교육 과정은 오는 6월13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총 12회 52시간으로 운영되며,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귀농귀촌 유도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밀양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으로 관외에서 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다음달 19일까지 관할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43명이 수료했다" 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초농업기술과 농촌생활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후계농업인력 양성과 농촌 인구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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