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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불청객 공황장애, 영적치유로 되찾는 삶의 미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5:11

정재원 기자가 만난 사람-대국사 영통대사
관련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최근 몇 년간 인기 개그맨 K씨, L씨, 가수 K씨 등과 같은 다수의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었거나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공황장애는 소위 ‘연예인병’으로 불리던 게 사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일반인들도 걸릴 수 있는 병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공황장애 유병률은 약 4%에 달하고, 최근에는 연평균 증가율이 무려 10%를 상회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공황장애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처럼 현대인들을 위협하고 있는 공황장애는 물론 빙의치료에 있어 손꼽히는 대국사 미륵존불(www.대국사.com) 영통대사가 화제다.

영통대사는 도법을 활용한 치유를 통해 고통 받는 중생들의 맑은 영혼을 되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현대인들의 삶을 구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통대사는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공황장애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영적치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대국사는 부처님의 원력으로 공황장애와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메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공황장애는 물론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함께 대국사는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었다.

◆영적치유, 공황장애 해결의 열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 증상을 뜻한다. 즉 공황장애의 주요한 특징으로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공황장애 치료는 단순히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전에 우선 영적으로 혼을 맑게 내려주고 난 후 약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환자들의 병을 고칠 때 임의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도법의 원력으로 행합니다. 생활 속에서 불치의 암환자들도 영적으로 들어가 보면 결국 공황장애로부터 비롯돼 혈이 막혀 몹쓸 병에 걸려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듯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으므로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듯 우울증상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극도의 피곤함을 동반하는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도법기도의 근원은 ‘나’를 찾는 과정

“도법기도의 근원은 단순히 복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나’ 자신을 찾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내가 하는 것일뿐더러 팔자 또한 자신 스스로가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다소 인생이 지치고 때론 힘이 들더라도 어느 누구에게 탓을 돌리지 말고 그럴 때일수록 공덕(功德)을 쌓아 부처님께 참회해야 합니다. 즉, 참선과 기도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염원과 기도는 스스로 하며 해탈을 얻는 것이다. 그럼에도 세인들은 나 아닌 남이 기도해주면서 복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사는 “자기 안에 있는 잡신을 몰아내고 맑고 밝은 신명의 영혼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도하면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공덕(功德)에 있어 기도는 공(功)이고, 진정 중요한 것은 덕(德)이니, 먼저 덕을 행한 후에야 공(功)을 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사는 이어 “대국사는 신도들을 상대로 면담을 위주로 영적인 치료를 행해 그들로 하여금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마음을 내려놓고 덕을 쌓으라’”고 거듭 말하며 현대인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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