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올해 9000여권의 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도서확충을 위해 1억1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시립도서관은 25만여권의 장서를 확충해 동해시 인구 1인당 장서수는 2.73권으로 전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문화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소장은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시스템 구축으로 이마트 무인예약대출과 시립(발한, 북삼, 등대, 무릉, 이도)도서관 5개관 도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 도서열람 환경개선이 정착돼 시민의 도서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해 도서관이 생활 속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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