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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폐기물처리시설 소방안전 간담회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6:18

19일 충북 제천소방서에서 지역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소방안전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소방서 직원들과 업체 관계자들이 화재예방, 초기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가 19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업체 15곳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방안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은 지역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안전과 초기 현장대응능력 강화, 업체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목 예방안전과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화재의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업체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화재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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