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들은 19일 삼포만의 이야기꾸러미를 발간했다.(사진제공=울산 북구)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염포동 주민들이 모여 옛 이야기가 담긴 '삼포만의 이야기꾸러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염포의 옛 사진과 염포 주민의 옛 모습 등을 인터뷰, 스토리텔링해 엮은 책을 펴냈다.
또 이 책에는 전문가의 지명 이야기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인터뷰한 글도 실려 있다.
한편 염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