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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난임 치료 한방의료기기 개발 '첫 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9:59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한의사협회-종로의료기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일 대한한의사협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종로의료기와 난임 치료를 위한 한방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역량,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김필건)의 임상적 경험, ㈜종로의료기(대표이사 김지훈)의 제품화 역량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의료기는 지난해 12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배란일측정기 오뷰'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첨복단지 부지 약 5000㎡를 분양받아 연구소와 서울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상일 센터장은 "현재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부부로, 난임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방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련 분야의 육성을 위해 정부 지원제도의 건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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