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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이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시정모니터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는 1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정모니터로 선정된 창원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72명으로 참여인원이 늘어난 ‘시정모니터’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사항이나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 등을 모니터링 해, 제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세대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 요원은 교통?환경?안전 등 생활현장의 시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용방안,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방안 등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위촉증을 수여한 후 “시민모니터는 무보수 순수 봉사활동인데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목소리를 모니터링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