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이 지난해 세외수입팀 신설 후 세외수입 체납액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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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200여 개에 달하는 근거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세외수입 체납금 징수를 위해 2016년 7월 세외수입팀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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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이후 징수율은 11%, 체납 정리율은 22%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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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액 또한 2015년 대비 4억3000만원 증가해 이월 체납액이 64억원에서 60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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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열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운영에 중요한 재원이다”며 "자주재정을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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