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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정보화마을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에서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2017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정보화마을 홍보 및 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 등 전국 24개 시?군에서 55개단체가 참가하여 220여 품목의 우수한 지방특산물, 명절 선물용품 등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7개 정보화마을(상예 ? 월평 ? 한남 ? 감산 ? 무릉 ? 알토산 ? 수산정보화마을)이 참가하여 노지감귤, 한라봉, 레드향 등 특산물을 판매하고 정보화 마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명절직거래장터와 정보화마을 FESTA 등에 참여하여 한라봉, 레드향, 제주흑돼지, 키위, 고사리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3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www.invil.com)을 통해 설맞이 특별 판매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7년에도 중앙단위 직거래장터 참여 및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과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콘텐츠를 개발과 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