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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신임 대표이사 내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6:39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충북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수애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를 내정했다.
 
권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정학 석사 및 동 대학원 의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패션디자인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한국걸스카우트 충북연맹 이사, 충북시민재단 이사, 청주 여성의 전화 이사, 충북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 소장, 충북여성정책 포럼 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전문가이다.
 
충북도는 “지역 여성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통해 여성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췄고 민관 거버넌스에 대한 소통능력,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등 신설되는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추천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단 이사에는 ▶백성혜(한국교원대 교수) ▶손순옥(충북여성미술작가회장) ▶소진원(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장) ▶연경희(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오무임(충북여성행복지원단장) ▶오수희(미용사회충북지회장) ▶이경실(전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순희(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유영선(동양일보 상임이사) ▶정선희(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 ▶최경옥(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한명자씨(전 청원군보건진료소장)등 12명이 내정됐다.
 
임원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 절차를 통해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2월 창립이사회에서 공식 임명된다.

충북도는 임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2월 초에 창립이사회,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후 3월 충북여성재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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