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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라젠, 식약처 개별인정 인증 ‘관절엔데커신’ 신제품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8:15

지난 19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생방송 된 백세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쓴 맛일수록 강하다! 뿌리채소’ 내용이 주목을 받으며 뿌리채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제공=권영찬닷컴)

최근 뿌리 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당귀를 이용한 약품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뉴트라젠은 20일, 지난해 12월 출시한 ‘관절엔데커신’과 관련 “국산 당귀를 사용해 뉴트라젠 만의 특수추출공법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트라젠 측에 따르면 관절엔데커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제2014-44호)을 받은 참당귀 추출물을 원료로,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약품이다.

해당 약품은 참당귀 추출물 1000mg 당 유효성분인 데커신이 126mg이 포함돼 있는 고농축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며, 섭취가 편한 태블릿(정제) 형태로 돼 있다. 

앞서 뉴트라젠은 앞서 참 당귀 추출물을 이용, 치매 치료제 개발을 진행, 지난 2014년 9월 식약처로부터 인지능력 개선에 관한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당귀에 들어 있는 쿠마린 유도체는 뇌 세포 보호 효과가 있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뉴트라젠 관계자는 “참당귀추출분말의 지표성분인 데커신이 강력한 항염, 통증 억제효과와 연골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해 연골의 추가적인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커신은 일반 진통제와 달리 말초신경계, 중추신경계 등의 경로로 전달돼 아스피린의 3배에 달하는 통증억제효과와 소염 효과가 있고, 진통제 의약품과 비교했을 때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편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절엔데커신 전속모델은 인기 배우 김영옥씨로, 최근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9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황금연기상 수상, 2011년 SBS 연기대상 공로상에 이어 2015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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