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울진경찰서가 후포면 소재 붉은대게 통발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울진경찰서) |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가 후포면 소재 붉은대게 통발협회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경찰서, 후포수협, (사)붉은대게통발협회 등 3개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문봉 정보보안과장은 "후포 관내 중국, 베트남 선원들의 범죄가 많은 만큼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등 지속적인 범죄예방 정책으로 외국인 범죄를 줄이고 범죄유형 다수가 교통 관련 범죄로 국제운전면허 취득 안내 및 교통사고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와 홍보를 통해 예방할동에 더욱 앞장서서 외국인 범죄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