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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마케팅 달인’으로 재조명…홈쇼핑 매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8:38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사진제공=권영찬닷컴)

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 권영찬 씨가 광고모델을 맡은 블랙박스 제품이 홈쇼핑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인 권영찬닷컴은 20일, 신규로 모델을 맡은 블랙박스 제품 룩퍼스트(LOOK FIRST)가 지난 17일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치를 넘어 102%를 기록하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권씨가 블랙박스 외에도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이 지난 10일 홈쇼핑 방송에서도 한정수량 3000개 완판을 연속 진행해 매진남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제품 모델로 활약하면서 지난 2일 홈쇼핑 방송에서 ‘DIY 폼블럭 파벽돌’ 제품에 대해 지난 2년간 390억의 매출과 생방송 30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기록에 대해 권영찬은 “매번 생방송을 진행하며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연속 매진의 행운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 19년째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2000년 한경희 스팀청소기부터 NUC녹즙기, 요구르트 제조기, 자미에슨 비타민 등 17년 넘는 홈쇼핑 마케팅으로 매출 1조원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홈쇼핑의 마이더스 손’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2009~2010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의 국내 총괄 마케팅 이사를,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 총괄 마케터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등 3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의 대표이자 다양한 현장에서 마케팅과 자기계발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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