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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철우기자 송고시간 2017-01-20 21:58

허성곤 김해시장(왼쪽)이 민족고유명절을 앞두고 20일 주촌면 보현행원을 방문, 입소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민족고유명절(설)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에 나선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8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 단체 등 41개 시설(3175명)이다.

시는 모두 4억7700만원을 지원한다.

허성곤 시장은 20일 주촌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보현행원노인요양원을 방문, 노인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해시가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민족고유명절을 앞두고 20일 주촌면 보현행원을 방문, 시가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23일에는 신대호 부시장이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육아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은 오는 26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활동을 펼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설 등 명절만 되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면서, 가족과 떨어져 사회복지시설에 지내는 분들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김해시를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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