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 설을 맞아 충북 괴산군 괴산읍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23일 진행한다.
이 행사에 김성용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이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사과, 배 등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형유통매장과의 경쟁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재래시장과 영세 상인들을 돕기 위해 것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일 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 출퇴근으로 잘 이용하지 못하던 괴산지역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과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